아빠랑 주말을 생후 350일. 카우치 포테이토란 정확히 이런거겠지? ㅋㅋ 아빠는 tv보고, 서진이는 요즘 재미들린 코파기에 여념이 없으시다. 배가 고팠던 아빠를 위해 삼각김밥을 건넸더니... 아빠.. 뭐야~ 혼자먹기야? 이거 재미없게 왜이래~ 하며 어깨를 툭툭 쳐댄다. ㅋㅋ 아빠야. 이제는 뭐든지 3개씩 사야할까봐요..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··· 176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