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굿모닝베트남2] 하노이 구시가지 드디어 씬까페 도착!!! 실은 론리플래닛에서 극찬해 마지않던 'Pumpkin cafe'를 찾고 있었지만, 나의 길찾기 인내력이 서서히 고갈되 가고 있던 상태여서, 마침 골목길 모퉁이에서 'Shin cafe' 를 발견하고서.. 에라~ 모르겠다의 심정으로 선택 ㅜㅡㅠ 까페로 들어가 가게주인장 언니가 틀어주는 시원한 선풍기바람을 맞으며 내 첫여행을 계약. 사파와 박하(3박4일) - 85달러 . 하롱베이 1일투어 - 20달러를 합계 100불이라는 마음에 드는 가격으로 싸인했다 우리에겐 고작 5달러였지만.. 맨발로 하루종일 과일을 팔러다녀도 5달러벌기가 쉽지않은 이곳사람들에 미뤄봐서 엄청난 nego를 이뤄낸 셈이다;; 주인장언니의 테이블밑에 가방을 맡겨두고서 정말 홀가분한 기분으로 구시가지 속으로~~ 까페옆 골목.. 더보기 이전 1 ··· 171 172 173 174 175 176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