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굿모닝베트남3] 사파로 출발~ 까페로 돌아와 비가 그치길 기다리며 인터넷을 했다가.. 글을 썼다가.. 창문너머의 거리를 구경했다가..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.. 오~ 까페 안 흰벽에 붙은 시계 위로 조그마한 도마뱀이 사사삭 지나간다. 아.. 귀여운 풍경 비가 조금씩 그쳐가는 까페앞 계단에 나 앉았다 가게입구에 길게 드리워놓은 천막 끝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.. 이골목 끝. 저골목 끝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꽤 시원해졌다 비가 어느정도 그쳐가겠다 싶어 호안키엠 호수쪽으로 걸어나가 보았다 오후나절에. 찾으려고 그렇게 기를 써도 찾을 수 없었던 아이스크림 가게가 한집걸러 한집 나 앉아있다.. ㅠㅡㅜ 스프라이트 6000동. 바게트빵 4만동(4만동을 지불하고서 막 나서려는데 바로 앞에서 1000동에 두개씩 팔고 있는 사람들을 보고서 억한 심정.. 더보기 이전 1 ··· 170 171 172 173 174 175 176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