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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ne day_

내 주말은..







3시간을 넘게 달려간 대천 앞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대하로 끓인 럭셔리 라면;;


바다가 어찌 저리 파랄까 싶었는데, 고개를 들어보니 그보다 더 푸른 겨울 하늘이 있더군요.
아흣.
그토록 어렵게 각인시키며 배웠던 '투사'의 사례가.
아무렇지 않다는 듯, 이걸 뭐 책보며 공부했냐는듯, 초연하게 밥먹듯 자연스럽게
자연은 내게 꺼내 보여줍니다.
뭐.. 다음은. 뭘까요.
자연은 다음번엔 나에게 뭘 또 보여주려고 벼르고 있을까요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