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ne day_ 내 주말은.. 9할은 바람 2009. 2. 11. 10:09 3시간을 넘게 달려간 대천 앞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대하로 끓인 럭셔리 라면;; 바다가 어찌 저리 파랄까 싶었는데, 고개를 들어보니 그보다 더 푸른 겨울 하늘이 있더군요. 아흣. 그토록 어렵게 각인시키며 배웠던 '투사'의 사례가. 아무렇지 않다는 듯, 이걸 뭐 책보며 공부했냐는듯, 초연하게 밥먹듯 자연스럽게 자연은 내게 꺼내 보여줍니다. 뭐.. 다음은. 뭘까요. 자연은 다음번엔 나에게 뭘 또 보여주려고 벼르고 있을까요..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마음의 뜰을 거닐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'one day_' Related Articles 계림숲 나들이 홀가분함 엄마의 가을 감기야 물럿거라~